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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용인 고기리 테라스478

by 줜줜 2022. 8. 10.

용인 고기리는 계곡이 유명하고, 막국수가 유명하고, 카페가 유명하다!! 막국수는 대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여.... 다음 기회를 노려보기로 하고 계곡+카페를 찾아서~~~~~ 도착한 곳은 테라스478!!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5분을 걸어가면 카페가 나온다. 도착해서 살짝 읭? 할수도 있음,, 왜냐면 입구에 도착하면 위쪽 / 아래쪽 계단이 있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애매해서..ㅎㅎㅎ
아래로 내려가면 주문하는 곳과 빈백, 테라스 자리와 계곡이 나오고 위로 올라가면 일반 카페같은 느낌이다. 야외자리를 노린다면 아래로! 쾌적한 실내에 앉고싶다면 위로! 바로 향해 우선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 자리가 많지만 좋은 자리는 이미 누가 선점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주말엔..

아래층! 빵도 몇종류 ~~

자리는 많지 않고, 계곡쪽으로 이어진 야외는 자리가 꽤 있다.

주말이라 사람이 넘나 많아서 우선 자리부터 찾아다니기.. 계곡을 바로 앞에 보면서 누워있을 수 있는 자리는 당연히 꽉 차있고 맨 위쪽에 미어캣처럼 고개쭉 빼고 봐야 계곡 볼수 있는 쪽은 몇자리 남아있긴 했다. 사실 밖은 너무 덥고, 아이패드로 작업도 해야해서 야외자리는 포기하고 실내를 노렸는데 사람이 꽉차서 앉을데가...없다....ㅠㅠ 위층 아래층 위층 아래층 위위 아래아래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빈자리를 계속 찾아다녔다 ㅋㅋㅋㅋㅋ 사람이 넘 많아 ㅜ

2층
양쪽으로 공간이 있고, 자리도 꽤 있긴 한데 앉을만한 곳은 경쟁이 치열.. 이렇게 창가 바로 앞 자리는 좌식으로 되어있고, 큰 창문 바로 앞이라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인 것 같다. 바로 뒤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좌식 자리로 옮겨앉는 분들을 많이 봄..

결국 2층에서 그래도 앉기괜찮고, 창밖도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자리가 막 편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2시간 정도 잘 놀다왔다. 딱 정말 주말+교외+카페 느낌~~!!

빵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맛있었음!!노키즈존이라 아기 데려오셨다가 다시 나가시는 분도 계셨다. 주차장에서 거리도 있어 꽤 걸어오셨을텐데..ㅠㅠ 아기와 함께이신 분들은 다른 카페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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