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을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호랑이굴.. 사장님이 오픈한 두번째 가게인 파랑새야를 방문했다.
호랑이굴의 대창전골을 여러번 맛있게 먹어서 기대가 됐고, 가게 앞에 줄을 길게 서있는 모습도 많이봐서 더 기대를 했다.
15:00~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17:00부터 저녁 영업이 시작되는데 16:30정도부터는 벌써 대기줄이 생긴다. 토요일 16:45쯤 가니 이미 10명정도 줄을 서있어서 얼른 뒤에 섰다. 가게 내부가 좁아보여서 앉을 수 있으려나...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착석! 좁긴 한데 그래도 10팀정도는 가능해 보였다. 4명 초과 단체는 힘들듯!! 야외자리도 있고, 봄쯤엔 밖에서 먹는사람 봤었는데 한여름엔 너무 덥지 않을까?~
5시에 다같이 입장을 했기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닭모듬구이와 테바사키와 생맥주를 주문했다.

밑반찬은 장국과 샐러드, 마늘쫑 별거 없다! 마늘쫑은 호랑이굴이랑 같은 반찬이다. 시큼새큼해서 느끼한 메뉴와 잘 어울림~~~~


모듬구이에 어울리는 소스도 몇종류!
처음에 살짝 구워주시면서 어떤 부위가 각각 소금, 계란소스, 매운소스에 어울리는지 안내를 해주신다. 먹다보면 잊어버리고 그냥 맘에드는걸로 찍먹~ 부위별로 다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다.

테바사키는 지난번 캠핑갈때 한번 포장해 간 적이 있는데 짭쪼릅한게 맛있어서 또 주문했다. 역시 포장보단 매장에서 먹는게 더 맛있군. 맥주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 추천추천~!~!! 다른 메뉴는 스프카레와 스프카레파스타, 닭목살 치즈볶음밥이 있는데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스프카레 파스타를 맛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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