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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자에게 적합한 성격 / 생산관리자 MBTI 무슨 직무든 개인의 성격에 따라 잘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보편적으로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격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생산관리를 하기에 적합한 성격을 직무적 특성과 연결해서 적었으니 생산관리 직무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중소기업 생산관리입니다) 생산관리자에게 적합한 성격은? 외향형 외향적인 성격은 대부분의 직무에서 도움이 되겠지만! 생산관리는 현장근무자들과 직접 소통을 해야하고, 그들의 생산성을 이끌어내야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외향적인 성향이 좀 더 중요하다. 생산직 근무자들은 대부분 신체적인 일을 오래, 반복적으로 하기때문에 지쳐있고, 지루해하거나, 조급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다른 조나 사무직에게 적대적인 .. 2024. 2. 29.
중소기업 생산관리 실무자가 하는 일 1. 생산 일정을 짠다. 계획은 보통 단기, 중기, 장기로 나뉘는데 사실 중장기 계획들은 대략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함 + 윗선에 보고를 위함 + 성과측정을 위함 이 세가지 이유가 크다고 생각.. 실무 입장에서는 단기 계획을 수립하는 게 루틴한 업무이다. 제품특성, 운영특성에 따라 리드타임이 다르니 계획 스케줄 범위는 다르겠지만 보통 단기 스케줄이라고 하면 일주일 ~ 한달 정도인 것 같다. 현재 회사에서는 D+7를 기준로 계획을 FIX한다. 계획이 확정되면 자재를 받고, 세부 순서를 조정하는 등 생산 준비를 한다. 그리고 매일 영업팀에서 가능일정을 물어오는데 언제까지 출하 가능한지를 회신해준다. 납기문의와 발주가 매일 추가되기 때문에 매일 반복적으로 일정을 체크한다. 2. 자재가 있는지 확인한다. 생산계.. 2024. 2. 6.
효과적인 잔업을 위한 고민 현재 내가 생산관리하는 곳은 소량생산라인이기때문에 9 to 6로 당일 계획을 완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납기가 갑자기 땡겨진다거나 생산 진행이 계획보다 느리거나 불량 이슈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정상적인 출하가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때는 불가피하게 잔업을 해서 납기를 맞춰야 한다. 잔업을 하게되면 현장 작업자 인건비 + 저녁식사비를 지출하기때문에 '정말 잔업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1. 잔업의 효과는 폭발적이어야함 해야할 작업이 여러 품목이더라도 모든 품목의 작업을 추가잔업시간에 그대로 이어나가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가장 빨리 쳐내야할 품목을 선정해서 인원을 몰빵 or 집중작업을 해서 진행속도를 확! 끌어올리는 것이 잔업의 목표다. +.. 2024. 1. 24.
생산관리 이직_산업군을 변경하며 주저리 화장품 생산관리에서 광케이블 생산관리로 이직을 했다. 다른 산업군으로 이직하며 느낀점을 적어보려 한다. 생산관리 직무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긴 했지만 최근에는 생산관리 직무 자체에 회의를 조금씩 느끼고 있어서 아예 다른 직무로 변경하는 것도 고민했었다. 하지만 전공과 경력이 없으면 다른 직무로 진출하는 것은 더 어려우니까.. 우선 다른 산업군에서 다른 비전과 목표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이직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다' 어차피 중소기업 생산관리라 회사 규모에 큰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생산 돌아가는 시스템이나 내 업무는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물론 제품, 자재가 전혀 다르고 낯설어서 적응은 쉽지 않음.. 주 업무는 생산 스케줄 관리, 부자재 요청, 소..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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