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밤마실 처음가보고 만족해서 지금까지 총 4번 방문했다...!! 8~9 테이블정도 앉을 수 있고, 자리가 넉넉하진 않아서 왠만하면 웨이팅 후 입장이다. 입구쪽 화이트 보드에 이름이랑 전화번호 적어놓으면 순서대로 전화주심.
4번 중 3번은 대기하고 들어간 듯?!
요런 분위기~~
모듬회는 항상 시키는 메뉴. 대짜리도 한번 시켜봤는데 2명이서 먹긴 많고, 물려서 중짜리가 딱 좋다. 구성은 조금씩 바뀌는 듯하다.
트러플전복리조또 최고!!!
뜨끈한 크림 리조또에 트러플향이 솔소소솔~~~ 담백하고, 부드러운 게 너무 맛있다!! 느끼하지 않음!
최근에 못보던 메뉴가 보여서 시켜본 게살로제수제비! 일단 비주얼 합격~! 식빵에 찍어먹는거 굿~! 수제비는 약간 알덴테느낌. 나는 푹~ 익은걸 좋아해서 그 점에선 약간 아쉬웠다. 일단 기본적으로 뭘 시켜도 맛있을 것 같은 믿음이 생겨버렸다.
원래 기본찬에 감자매쉬나 절인 방울토마토가 있었는데........... 기본반찬 구성이 바뀐건가.....?ㅠㅠㅠ이번엔 기본셋팅으로 홍합탕을 주셨다. 감자매쉬랑 방토가 사라졌다니! ㅠㅠㅠ
소주 외에 감자술, 오메기술, 유자술 뭐 그런 신기한 술이 많고, 소주잔과 접시도 이쁘고,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하지만 종종 시끄러울때가 있긴하다.. 하지만 범계술집이라면 이정도는 ok입니다👌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싶긴한데 막상 가면 아는맛 공격 당해서 시키던 것만 시키게 된다. 범계에서 괜찮은 술집으로 밤마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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