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카페 홀스타인

카페 어디갈까 찾다가 젖소가 시선강탈!! 인테리어도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 찾아가봤다.

전에 약간 주황,핑크빛 아늑한 느낌이 나는 카페였던 것 같은데... 우유베이스의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로 변신해 있었다. 딱 들어서자마자 화이트톤, 주광색 조명의 따뜻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메뉴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있고, 시그니처 우유인 홀스타인 밀크빼고는 딱히 우유가 특색있는 메뉴는 아니었다.

케이크도 몇 종류,, 우유 푸딩은 좀 괜찮아보인다! 구움과자와 소금빵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렌지 선라이즈, 홀스타인 우유케이크를 주문했다. 오렌지 선라이즈는 오렌지와 망고를 블렌딩했다고 했는데 오렌지 90+망고10 정도?! 딱히 망고가 들어갔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다. 우유케이크는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롤케이크인데 빵이 촉촉하고, 우유맛이 많이 나는 크림이었다! 일반생크림보다 훨씬~ 맛있다~ 젖소무늬도 귀엽 ~🐄

시계, 거울, 조명 오브제가 내스타일이어서 맘에 들었다. 다음에 또 오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땐 우유푸딩이나 밀크쉐이크나 홀스타인 밀크를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