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CO 펜코 미니케이스

PANCO 펜코 미니케이스

카드, 현금, 쿠폰을 넣어 다니는 지갑이다.  펜코라는 브랜드는 검색해도 잘 나오진 않고,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되어 있다.  파우치, 클립, 파우치, 스테플러, 볼펜, 가위들을 파는걸 보니 문구류 브랜드인거 같고, 디자인과 컬러감이 빈티지한 느낌이다.

찾아보니 색이 8종류나 있네! 카키색 예쁜듯~ 나는 하늘색을 선물받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색감은 공식 사진에 가까운 파란 하늘색이다. 타포린 원단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돗자리, 수영가방 등 방수가 필요한 제품에 사용하는 소재라고 한다. 실제 느낌은 수영가방 인정!! 두툼~한 수영가방 같다. 트럭 뒤에 덮는 천막같은것도 이런 소재였던것 같기도?

3단으로 접은 옆모습, 일반적인 3단지갑 사이즈로 한손에 들고다니기 좋음

PANCO 펜코 미니케이스

멀티케이스라고 해서 이렇게 2단으로만 접으면 필통이나, 다른 파우치로 사용할 수 있다는데..... 뒷면에 찍찍이가 이렇게 나오고 필통이라기엔 비율도 약간 애매하다...

3단으로 사용할 때도 약간 불편함이 있는데 맨 아랫쪽 공간은 넣고 꺼내기가 힘겹다는 점이다. 보통 자주가진 않는 카페의 쿠폰을 넣어놓고 있다. 그 윗쪽 공간에는 현금, 자주 쓰는 쿠폰, 신분증을 넣고, 맨 위에는 신용카드를 넣어서 자주 꺼내기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PANCO 펜코 미니케이스

아 그리고 찍찍이가 아주 강력해서 열때 밸크로 뜯는소리가 핖지짚지치칙!! 나서 조용한 공간에선 은근 신경이 쓰인다 ㅜ 쓰다보니 때가 좀 탔는데 이것 또한 빈티지...! 색감이나 느낌이 예쁘고, 편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다! 아끼는 아이템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