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멜츠에 자리가 없어서 .. 두번째 후보였던 카페 슈사로 달려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꾸미씨가 제일 가고싶었던 카페는 슈샤였다고 했다! 스멜츠에서 차로 한 5분?정도 거리였던 것 같다.
카페 슈샤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굿~~ 10대 이상 주차 가능하긴 한데 두대씩 이중주차를 해야해서 뭔가 마음이 불편.했는데 출입구쪽 두 자리 정도는 한 대씩 가능해서 그쪽으로 옮겨놨다.
벽돌이 예쁘게 쌓인 카페 슈샤
들어가자마자 빵부터 구경....ㅎㅎ 소금빵, 마늘빵, 크로아상이랑 쿠키, 파이같은 종류도 몇가지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저렇게 덮개나 포장없이 전시된 빵은 위생상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쩔 수 없지..
음료 가격대는 좀 비싸긴하지만 이제 이정도는 쏘쏘~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메뉴도 있다.
케이크🍰 하나남은 초코케이크를 먹고싶었는데 예약되어있는건지.. 판매용이 아니라고 했다.ㅜㅜ 딸기 크럼블 빅토리아케이크는 한조각에 8500원, 홀케이크는 38,000원!
카페 슈샤는 포근따뜻한 겨울 느낌이다!!! 키 큰나무들과 나무 인테리어, 주황빛 조명이 약간 캐나다 숲속 오두막집에 온듯한 .. 크리스마스라고 인위적으로 트리나 반짝조명으로 안꾸며놔서 너무 맘에 들었다.
파~란 하늘과 침엽수도 왠지 캐나다 같은 느낌.... 캐나다 안가봤지만....
아메리카노 두잔과 딸기 크럼블 빅토리아, 육쪽 마늘빵을 주문했다.
딸기 크럼블 빅토리아는 빵이 촉촉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ㅜ 육쪽마늘빵은 따뜻하게 데워주시는데 달달한 마늘 소스와 안에 크림치즈가 너무 잘 어울려서 ! 맛있엇다!
널찍하고,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고,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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