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괜찮은 카페가 생겼다고해서 출동~!
진짜 JUST 사람사는 동네인 우리동네에 이런곳이?!
주문받는 곳 바로 옆 작은 테이블 하나를 제외하면 ㄷ자 형태의 원 테이블 형태다. 나름 독특? 테이블은 양 옆에 모두 의자가 있어 마주보고 앉을수도, 옆에 앉을수도 있는 구조! 중간에 높이가 달라지는 층계가 하나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다. 4명까진 한 테이블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상 인원이면 분리된 느낌이 날 듯하다.
메뉴판을 보고 살짝 놀란게 카페 메뉴도 종류가 꽤 많고, 티도 열종류가 넘고, 위스키 하이볼 칵테일 종류도 많다!!!어머! 그리고 아메리카노 가격도 good~! 넘 맘에 들어
우선 첫방문이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버터바를 주문했다.
버터바는 꾸덕~퍽퍽 사이? 난 이런거 좋아해서 ok~커피맛은 기억 안난다! 그래도 완샷했던거 같음~
일요일 오후 3시쯤이라 사람도 없고, 혼자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느낌
두번째 방문
두번째 방문때는 커피가 안땡겨서 카페인이 안들어간 티를 골랐다. 미드나이트 아워
홍차에 과일향이 꽤 느껴져서 깔끔하니 좋았다. 동생이 와서 체리콕을 마시길래 한입 마셔봤더니 이것도 굿굿!~!~ 일본느낌 그림이 걸려있고(여자 비키니 그림은 별로 맘에 안듬), 처음 간날은 노래도 일본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카이키
かいき
상쾌한 기분
검색해보니 몇가지 뜻이 나오는데 아마 이런 뜻으로 쓰지 않으셨으려나? 내가 일요일 낮에만 가서 그런지?! 너무나 상쾌한 기분이랑 잘 어울렸단 말이야..! 내가 직장인이 아니었다면.. 동네 친구가 많다면.. 퇴근후에 할일이 딱히 없다면.. 매일 갔을 것 같은 곳! 다음번엔 꼭 하이볼을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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